▲ 부산 남구청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자료

우리 나사함에서도 부스를 운영했는데요,

① 복지관 운영 프로그램 안내 ② 발달지연 영·유아 상담

③ 사례관리 서비스 이용 상담 ④ 콕콕콕! 달고나 뽑기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지역주민들을 찾아뵀습니다. 

부스 운영 준비 완료!

오전 11시가 되자 복지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듯 어린이 친구의 우렁찬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얘들아, 달고나 여기다!”

무척이나 기다렸단 듯이 어린이 친구들이 삼삼오오 모였고, 하나 둘씩 앉아 달고나 뽑기 체험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복지박람회 현장에서는 오징어 게임의 엄청난 인기를 실감 할 수 있었는데요.

뽑기에 실패한 친구에게 총을 쏘는 동작을 취하는 친구,

달고나를 콕콕! 찌르고 있는 어린 자녀의 뒤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불러주는 아버님.

은근슬쩍 혀로 달고나 뒷면을 핥으려던 어르신까지.

오랜만에 개최된 오프라인 지역축제여서인지 모두가 흥겹고 즐거운 모습이었습니다.

참여하시는 분들을 지켜보며 우리 나사함 직원들도 하회탈 눈웃음을 지었답니다.

나사함 부스에는 특별한 손님도 방문해주셨는데요. 바로 박재범 남구청장님입니다.

달고나 뽑기에 도전한 꼬마 친구의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해주셨습니다. 

그 덕분일까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그 어렵다는 펭귄모양을 성공했답니다.

뒤 이어서 도전한 남구청장님도 빠른 속도로 한 번에 성공!!

경품으로는 발달장애인이 만든 하바리움 볼펜과 전구 열쇠고리, 팔찌, 필통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남구청장님께서는 팔찌를 골라 선물하시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