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기사 발췌>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와 17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7개 복지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민관협력 연합모금 ‘미리메리크리스마스(시즌9)’ 모금 발대식이 10일 남구청장실에서 개최했다. 이번은 9년째로 총 7243만 원(순수모금액 5619만 원과 매칭지원금 1624만 원)이 모금됐다. 모금액은 1월부터 9월까지 에너지 사각계층에게 난방유, 난방물품, 생필품 키트로 지원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과 관이 힘을 모아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정망을 구축하고, 에너지 사각계층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남구가 계속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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